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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재미로

간짜장이 맛있는 화국반점

가게 정문

오늘은 부산의 3대 간짜장 맛집이라는 곳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아들의 졸업식이 있었던 지난 주에 방문했었는데요. 가게 입구에서 전문점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내부 장식과 소품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자~ 탕수육이 도착했습니다
단촐하고 심플한 느낌이네요
맛도 바싹하니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네요


간짜장 면이 도착했는데, 계란과 오이 등 토핑이 뭔가 엉성한 느낌이죠.


간짜장 소스는 걸쭉한 느낌으로 맛있어 보이네요. 입 안에 침이 고입니다💦

자~ 이제 간짜장 소스를 붓고 비벼볼께요


근데, 비비다 보니 면과 소스가 따로 놀고 잘 안비벼집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소스를 더 달라고 하니, 그게 아니라네요.

원래 간짜장은 ‘마른 짜장’ 이란 의미로, 건조한 느낌으로 먹는 것이라고 하네요.


막상 먹어보니, 간도 맞고 제법 맛나네요.
단숨에 올킬 했습니다.


가게 안에는 멋진 액자가 눈을 즐겁게 하는데요. 영화에 나왔던 그것이라고 하네요.


이 곳이 영화 ‘신세계’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네요. 이정재와 황정민의 대화 신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앉았던 좌석입니다. 느낌이 딱! 오시나요?


소문난 가게의 명성만큼 유명인의 친필 사인이 많더라구요. 두 배우의 사인도 찾아 보았습니다.


찾아 오시면, 주차는 인근의 용두산공원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화국반점

부산 중구 백산길 3

map.kakao.com


*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의 솔직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