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많이받으세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또 다시 정상이다 더 이상 오를 곳은 없다 내려 가야만 한다 그것으로 끝인가 지금까지의 여정이 그 숱한 이야기들이 그렇지 않다 그래선 안돼 다시금 다시 희망이 있다는 거 돌아갈 어딘가가 어느새 가야할 곳 우린 가고 또 간다 그저 오고 간 흔적 그뿐 다시 또 다시 더보기 직접 만두를 빚어보다 설 명절이 성큼 다가왔네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지역감염이라는 것이 화두가 되곤 합니다. 명절엔 고향의 계신 부모, 친지를 찾아뵙곤 하는데요. 올해는 왠지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망설여지는 맘인가 하면, 오지 말라는 당신들의 말씀에 서운함과 미안함이 공존하지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그 착하고 여린 맘이니까. 그래서, 그 마음 전하려 손수 만두를 빚어 봅니다. 아내와 함께 만두소에 들어 갈 재료를 손수 장봐 왔네요. 돼지고기, 각종 야채와 당면, 숙주나물과 두부도 으개서 넣어주고 거기에 갖은 양념들을 첨가해주는 등등 암튼 뭔가가 엄청 많이 들어가는데 아내가 부지런히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제 저의 할일은 준비된 만두피에 만두소를 적당량 넣어서 만두를 이쁘게 빚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