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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가는대로

오늘의 중국어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늘의 중국어는 ‘平时(핑슬)’ 입니다. 우리말로는 ‘ 평소, 평상시, 보통 때’ 라는 의미입니다. A: 今天你看起来很累。 찐티엔 니 칸칠라이 헌 레이. (오늘 너 피곤해 보여.) B : 我昨天只睡了4个小时。 워 주오티엔 즐 슈에일러 쓰 거 시아오슬. ( 나 어제 잠을 네 시간밖에 못 잤어.) A: 你平时睡几个小时? 니 핑슬 수에이지 거 시아오슬? ( 평소에 몇 시간 자는데? ) B: 我平时睡八个小时。 워 핑슬 수에이빠 거 시아오슬. ( 나는 평소에 여덟 시간 자. ) ✅ 어휘 / 단어 ▪️ 看起来 칸칠라이 : 보기에 ~하다, 보아하니 ▪️ 睡 슈에이 : ( 잠을 ) 자다 ▪️ 小时 시아오슬 : 시간 ✔️ 본 포스팅은 ‘ 부산일보’ 에서 발췌한 내용이며, 부산영.. 더보기
오늘의 영어 (feat. 부산일보)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늘의 영어표현은 ‘ Run into~ ‘ 입니다. 우리말로는 ‘ ~에 충돌하다. ~와 우연히 만나다. ‘ 라는 의미입니다. A와 B의 대화 내용을 살펴볼까요? A : How was your weekend? B : I ran into a friend from high school. We hadn’t seen each other for years, so we had a lot to catch up. A : That sounds way better than mine. Somebody ran into my car in the parking lot, so I have to meet with the insurance agent. A : 주말 어땠어? B : 고등학교 친구.. 더보기
오늘부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늘 06시부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것 아시죠? * 사전투표일 : 4월 2일(금) ~ 4월 3일(토) * 사전투표 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 준비물 : 본인 신분증 * 투표 방법 ① 체온 측정 및 손소독과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투표소에 입장. ② 투표 사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안내에 따라 본인 확인 절차 실시 후 투표 * 투표장소 확인 선거통계시스템사전투표소 사전투표안내 지참물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외국인등록증, 학생증,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부착되어있는 사립학교 학생증,info.nec.go.kr 벌써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되시길 응원할께요~~💕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연산동 고깃집] 고기 익어가는 향기가 그리우면~💕 (feat. 육도원)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늘은 고기가 먹고 싶던 중에 우연히 마주한 고깃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곳은 연산동에 위치한 ‘육도원’ 이란 곳입니다. 연산로터리에서 안락동으로 가는 대로변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생삼겹살을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자니, 여러가지 소스와 함께 밑반찬이 차려 지네요. 소스가 쌈장과 맛소금, 그리고 이게 그 양고기 먹을 때 찍어먹는 그 맛인거 같은데요.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와~고기가 등장하기 전에 숯불이 먼저 나왔습니다. 뜨끈한 열기와 함께 붉은 불빛이 은근히 불멍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고기 입장 전 잠깐 불멍 시간~~❤️ 그것도 잠시, 야들야들한 빛깔의 고기가 네 덩어리가 먹음직스럽게 등장했네요. 오늘의 주인공들 입니다~~😁 잘 달궈진 불판 위에 올리자,.. 더보기
다시, 또 다시 정상이다 더 이상 오를 곳은 없다 내려 가야만 한다 그것으로 끝인가 지금까지의 여정이 그 숱한 이야기들이 그렇지 않다 그래선 안돼 다시금 다시 희망이 있다는 거 돌아갈 어딘가가 어느새 가야할 곳 우린 가고 또 간다 그저 오고 간 흔적 그뿐 다시 또 다시 더보기
직접 만두를 빚어보다 설 명절이 성큼 다가왔네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지역감염이라는 것이 화두가 되곤 합니다. 명절엔 고향의 계신 부모, 친지를 찾아뵙곤 하는데요. 올해는 왠지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망설여지는 맘인가 하면, 오지 말라는 당신들의 말씀에 서운함과 미안함이 공존하지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그 착하고 여린 맘이니까. 그래서, 그 마음 전하려 손수 만두를 빚어 봅니다. 아내와 함께 만두소에 들어 갈 재료를 손수 장봐 왔네요. 돼지고기, 각종 야채와 당면, 숙주나물과 두부도 으개서 넣어주고 거기에 갖은 양념들을 첨가해주는 등등 암튼 뭔가가 엄청 많이 들어가는데 아내가 부지런히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제 저의 할일은 준비된 만두피에 만두소를 적당량 넣어서 만두를 이쁘게 빚는 것.. 더보기
졸업이라는 것 마친다는 거 떠난다는 의미일까 그만둔다는 것일까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는 이도 있고 부모 품을 벗어나는 것이라 하고 늘 함께 웃고 떠들던 친구들 네 꿈을 그려라던 선생님 점심시간 뛰놀던 정든 교정 아들의 졸업을 보면서 나의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더보기
생겨나는 것 vs 사라지는 것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사라지는 것이 있다. 누구의 잘못도, 어떤 원인인 지도 모른 채 그런가 하면, 언제부턴가 없던 무엇이 생겨나곤 한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해 간다. 그렇게 우리의 기억 속에 익어 간다. 지나간 어느 날 문득 그 시절을 돌아보면 아련하다 아니, 기억이 없다. 아니, 귀찮다 이젠 지쳐 버린 마음으로 주위 변화가 눈길을 붙잡지 못한다 그저 일상의 시간에 허덕이다 쓰러질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생겨나는 건, 반가움이고 사라지는 건, 그리움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