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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

BeFM 부산영어방송 오늘의 영어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늘의 영어표현은 ‘It’s the thought that counts’ 입니다. 우리말로는 ‘성의/마음이 중요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A와 B의 대화를 통해 다시 한번 익혀 보시겠습니다. A : My dad’s birthday’s coming up and I’m really stressed about what to get him. B : Why is that? He doesn’t seem too picky. A : My brother got him something fancy, so the pressure is really on. B : Don’t worry about that. When it comes to gifts, it’s the thought that.. 더보기
BeFM 부산영어방송 오늘의 영어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늘의 영어표현은 ‘Half-hearted’ 입니다. 우리말로는 ‘대충, 성의가 없는, 건성의’ 라는 의미입니다. A와 B의 대화를 통해 다시 한번 익혀 보시겠습니다. A : I heard you wanted to speak to me? B : Sure. I was worried because you’ve been acting half-heartedly during class lately, which is unlike you. A : Oh. I’m sorry. It’s just that I’ve been stressed out about some personal issues. B : I see. Well, I hope things work out. A : 저한테.. 더보기
오늘부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늘 06시부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것 아시죠? * 사전투표일 : 4월 2일(금) ~ 4월 3일(토) * 사전투표 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 준비물 : 본인 신분증 * 투표 방법 ① 체온 측정 및 손소독과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투표소에 입장. ② 투표 사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안내에 따라 본인 확인 절차 실시 후 투표 * 투표장소 확인 선거통계시스템사전투표소 사전투표안내 지참물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외국인등록증, 학생증,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부착되어있는 사립학교 학생증,info.nec.go.kr 벌써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되시길 응원할께요~~💕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바다에 발 담그며 ~ 💕 👣 (feat. 광안리해수욕장)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주변 곳곳에 봄꽃이 피어 오르고 분홍빛, 빨간빛, 흰색의 각양각색 빛깔을 뽐내며 봄의 향기를 느끼게 해 주네요. 그런 꽃향기에 취해서 어느샌가 겨울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곳에 따사로움이 온세상을 포근하게 감싸옵니다. 용기를 내어 맨발이 되어 봅니다. 그리곤 바다를 향해 우두커니 마주합니다. 그대로 가만히 ~ 차갑지 않아요. 상쾌한 느낌 ~ 파도의 어루만짐이 반복되는 동안 머릿 속이 깨끗이 씻기는 느낌. 서서히 맑아지는 내 생각의 그릇들이 자연 앞에서 그저 발가벗는 느낌. 잠시 발을 바다에 담근 것 뿐인데... 이렇듯 가벼워진 듯 맑은 시야에 비치는 바다의 빛깔이 더없이 향기롭습니다. 내친 김에 모래밭을 거닐어 봅니다. 술래인 듯 파도가 복숭아뼈를 간지럽히고 모.. 더보기
봄비와 함께 하며 동네 한바퀴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에 안개비가 창 밖을 흐려 놓더니, 이내 비를 뿌려 대네요. 집에만 있자니, 마냥 게을러 지는 느낌이 싫어 우산 하나 들고 나와 봅니다. 어느 듯 8개월의 시간을 이 동네와 함께 했었는데, 아직 낯선 골목이 있다는 것에 놀랐네요. 가까운 곳에 이렇게 굉장한 작품이 숨어 있었다니요. 그 멋스러움에 반가운 미소가 절로 떠오르네요. 조개껍질에 이렇듯 정성을 쏟고 그 빛깔로 새생명을 불어 넣은 듯 하네요. 골목에 숨은 작품을 발견한 기쁨을 뒤로 하고 봄비를 따라 걷노라니, 벚꽃의 이쁜 꽃망울이 눈에 들어 오네요. 너도 나도 꽃망울의 치열한 개화의 경쟁이 느껴지듯 여기저기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빗방울에 젖은 얼굴을 숙이고 나면 맑은 날의 따사로운 햇살.. 더보기
비움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희뿌연 하늘 반사된 빛, 그저 그런 바닷가 광활한 모래밭 어디서 온 것인지 바닷가에 내려 앉았다. 바닷물이 파도와 함께 어우러지던 곳에 뻘같지 않은 모래밭이 눈앞에 펼쳐지면 아이나 어른이나 놀이터를 맞이한다 늘 있던 그 공간에 비움이란 것으로 새로운 공간이 그려지면 그 곳엔 놀이터가 되고낯선 즐거움이 있다. 비움이라는 것이 주는 즐거움 낯설지만 채워가는 즐거움 더보기
비 갠 후 바닷가에서.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입니다. 봄비가 이제 막! 그치고 비구름도 바람과 함께 저멀리 떠나가는 듯 하네요. 어둠과 함께 광안대교의 조명도 켜지면 밤을 맞이하는 파도의 숨결이 느껴지고 주위의 건물에 하나둘 조명이 켜지면 마주한 바다와 서로 대화를 나누 듯 색색들이 그들만의 그림을 그리네요. 구름에 가려진 하늘을 바라보다 그 알 수 없는 표정에 고개 떨구고 이내 둘러 본 내 곁에 남은 건, 여기저기 어지러운 숱한 발자국 뿐. 어둠이 내려 앉기 전에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파도가 잦아 들기 전에 이제는 내 갈 길을 가야겠다. 이제는 내 할 일을 해야겠다. 이제는, 그냥 이제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