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가볼만한곳

[부산 광안리] 남천해변공원을 걸어 보았습니다 ~💖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늘은 동네 한바퀴 걸으면서 알게 된 ‘남천해변공원’ 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남천비치 아파트가 보이는 그 바닷가 일대를 말하는데요. 걷다보면 이런 큰 바위가 있는데요. 근처에 공사를 하는 펜스가 한동안 설치되어 바위를 가리고 있어서 그동안 못봤던 모양입니다. ㅋㅋ 날씨가 좀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씨지만, 곳곳에 바다를 즐기며 여유를 가지려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멀리 광안대교와 그 너머 마린시티의 고층건물이 마치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여기가 바로 남천비치 벚꽃길이죠. 지금은 벚나무의 푸른잎들이 무성하네요. 내년 벚꽃시즌을 기대해 봅니다~~ 최근 재개발 이슈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적힌 플랜카드가 건물을 뒤덮고 .. 더보기
[부산 광안리] 남천가야밀면~💖 시원한 밀면 먹고 왔어요❣️ 반갑습니다. 펜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기운도 어느새 따사로움을 지나서 조금씩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조금만 걸어도 땀이나고 이제 곧 여름의 향기가 피어오를 듯 느껴집니다. 부산 먹거리 중에서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게 있는데, 그중에 단연 ‘밀면’ 이 떠오를실 겁니다. 오늘은 갠적으로, 여러 밀면가게 중에서 가장 즐겨가는 곳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이 곳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남천가야밀면’ 입니다. 수영구청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휴일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았는데요.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네요. 밀면집에 가면 항상 “물이냐 비빔이냐”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오늘은 시원한 물밀면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만두도 1인분 추가했습니다. 원래 판매하는 크고 도톰한 만두.. 더보기
[부산 거제동] 서울 왕 돈까스~~💖 맛있게 먹고 왔어용~❣️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돈까스로 유명한 곳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돈까스 맛도 괜찮고 양도 많아서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죠.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한 ‘서울왕돈까스’ 라는 곳인데요. 오전 11시부터 가게문을 여셔서 그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가게 뒷편에 차량4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지만, 작으니 주변 주택가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게 안에 아직 손님이 1테이블만 계시군요. 메뉴는 부먹 돈까스, 찍먹 돈까스 각 7천원 이고요. 치즈 돈까스는 8천 5백원 입니다. 저는 부먹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짜잔~~기다리던 돈까스가 약5분 후 등장!! 비쥬얼도 맛있어 보이네요. 바싹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두조각으로 제법 푸짐한 느낌이고요. 이제 한번 나이.. 더보기
[부산 벚꽃 명소] 남천동 삼익비치 벚꽃길~~🌸 즐거운 꽃구경 다녀왔어요. 💕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어제 일요일에 휴일을 맞이하여 벚꽃이 만개한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벚꽃길을 구경하러 집을 나섰습니다. 걸어서 가는 갈에 줄지어 선 차량의 행렬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으리라 짐작은 했었는데요.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코로나에 답답한 마음을 주말 만개한 벚꽃을 이유로 모두들 집밖으로 탈출한 듯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많은 인파에 뻥티기, 꼬치, 솜사탕 등 각종 먹거리와 주잔부리를 파는 가게들도 즐거워하며 분주한 모습입니다. 하늘을 가릴 듯이 함박꽃을 피운 벚꽃의 물결을 올려다 보며 탄식과 감탄을 하며 행복한 한나절을 보냈습니다. ⭐️다방에서 무료쿠폰으로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한잔을 득템 했는데요. 음료 색깔이랑 컵홀더, 그리고.. 더보기
[연산동 고깃집] 고기 익어가는 향기가 그리우면~💕 (feat. 육도원)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늘은 고기가 먹고 싶던 중에 우연히 마주한 고깃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곳은 연산동에 위치한 ‘육도원’ 이란 곳입니다. 연산로터리에서 안락동으로 가는 대로변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생삼겹살을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자니, 여러가지 소스와 함께 밑반찬이 차려 지네요. 소스가 쌈장과 맛소금, 그리고 이게 그 양고기 먹을 때 찍어먹는 그 맛인거 같은데요.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와~고기가 등장하기 전에 숯불이 먼저 나왔습니다. 뜨끈한 열기와 함께 붉은 불빛이 은근히 불멍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고기 입장 전 잠깐 불멍 시간~~❤️ 그것도 잠시, 야들야들한 빛깔의 고기가 네 덩어리가 먹음직스럽게 등장했네요. 오늘의 주인공들 입니다~~😁 잘 달궈진 불판 위에 올리자,.. 더보기
바다에 발 담그며 ~ 💕 👣 (feat. 광안리해수욕장)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주변 곳곳에 봄꽃이 피어 오르고 분홍빛, 빨간빛, 흰색의 각양각색 빛깔을 뽐내며 봄의 향기를 느끼게 해 주네요. 그런 꽃향기에 취해서 어느샌가 겨울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곳에 따사로움이 온세상을 포근하게 감싸옵니다. 용기를 내어 맨발이 되어 봅니다. 그리곤 바다를 향해 우두커니 마주합니다. 그대로 가만히 ~ 차갑지 않아요. 상쾌한 느낌 ~ 파도의 어루만짐이 반복되는 동안 머릿 속이 깨끗이 씻기는 느낌. 서서히 맑아지는 내 생각의 그릇들이 자연 앞에서 그저 발가벗는 느낌. 잠시 발을 바다에 담근 것 뿐인데... 이렇듯 가벼워진 듯 맑은 시야에 비치는 바다의 빛깔이 더없이 향기롭습니다. 내친 김에 모래밭을 거닐어 봅니다. 술래인 듯 파도가 복숭아뼈를 간지럽히고 모.. 더보기
부산시청 잔디광장과 연제구청 앞마당에 봄꽃 만발~🌸🌺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자리 잡았네요. 아무 불평도, 아무 소리도 없이~ ‘꽃이라는 몸짓으로 ~’ 시청 앞 광장에 작은 오막살이 하나 초라한 듯 여유로운 듯~ 날씨도 화창하고 산들바람에 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으며 오늘을 즐깁니다.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왠걸~ 너무 푸르잖아~~아, 좋다~ 언젠가 저 넓은 야외 공연장에 모두들 모여 즐거이 노래 부르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 보낼 날이 올거라 믿어 봅니다~ ‘우리 그때 다시 만나자~’ 시청을 등지고 담쟁이 넝쿨 어우러진 도로를 걷노라니, 태극기가 참 예쁘게 펄럭거리네요. ‘오늘은 걷기에 좋은 날이야. 글쎄 ㅋㅋ’ 연제구청의 작은 정원과 연못, 그리고 산책로를 지나다 보면, 문득 고요함이 찾아온다. 그러다, 나.. 더보기
우리나라에서 벚꽃이 가장 빨리 피는 곳~ 부산배화학교 💕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벌써 3월도 일주일 가량 지나가고 있는데요. 비록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느 듯 우리 곁의 자연은 새봄을 맞이하며 귀여운 몸짓을 하고 있답니다. 이 곳은 부산 배화학교 입니다. 이 곳 벚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꽃을 피운다는 입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 특히 사진작가 분들의 발길을 유난히 끄는 곳입니다. 저도 그 소문에 궁금증이 생겨서 오늘 아침에 바로 다녀왔습니다. 가보니 정말 10여 명의 작가 분들이 커다란 카메라를 마구 들이대고 있더라구요. 저도 그 열기 가득한 장소에 동참해서 스마트폰을 쑥스럽게 뻗어 보았습니다. 보통의 벚나무는 3월말부터 4월 사이에 꽃을 피운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기 나무는 어떤 연유로 벌써 꽃을 피울까?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