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저 재미로

[울산 남외동 맛집] 칼국수도 맛있는 #원조 대구막창 일번지~💕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늘은 울산으로 달려갑니다. 울산은 제가 취업을 하면서 2002년부터 약 5년 동안 살았던 곳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 곳도 그 동안 여러번 들렀던 울산의 맛집입니다. 울산 중구 남외동에는 ‘병영막창골목’ 이 있는데요. 여기에 있는 많은 가게들 중에서도 가장 손님이 많고 분비는 곳이 바로 ‘원조 대구막창 일번지’ 입니다. 제가 지난 주 평일 저녁에 방문 했는데도, 가게 안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릴 잡고 있었죠. 아내와 단 둘이고, 밥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일단 3인분 주문했습니다. 주 메뉴가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비빔국수가 나오는데요. 이거 제법 맛납니다. 음~ 또 이 집만의 특이점이 막창소스에 땅콩가루를 넣을 수 있게 가져다 줍니다. 소스의 고소.. 더보기
[부산 기장 맛집] 롯데아울렛 3층 바르미 샤브샤브 ~💕 반갑습니다 펜 가는 대로 이작까 입니다. 오후가 되니 다시 어두워지고 빗방울이 떨어지며 봄을 재촉하는군요. 비가 내리고 어실어실 한기가 느껴질 때 생각나는 음식! 뭐지요? 네, 맞습니다! 바로 샤브샤브!!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이 바로 이것! 이 곳은 부산 기장군에 있는 롯데아울렛에 있는 ‘바르미 샤브샤브’ 입니다. 롯데아울렛 3층 식당가에 있어요. 주말 점심시간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 해야 하네요. (위 사진은 식사 후 나오며 찍었어요. 늦은 오후라 손님들 다 빠져 나갔네요) 성인 1인 평일 12,800원이고, 주말 14,800원이네요. 여긴 샐러드바가 무한리필이라 가성비가 짱! 인것 같아요~~ 일단 샐러드바에 준비된 쑥주나물, 배추, 목이버섯 등 온갖 야채를 수북히 담아왔습니다. 끓고 있던 육.. 더보기
인기 폭발 건강식 맛집, 평사리 순두부 꽃샘 추위가 봄날을 일시정지 시킨 듯 제법 칼바람을 휘두르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이작까입니다. 날씨도 춥구요. 몸도 움츠려지는 찬기운에 오늘은 건강한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이마트 뒤편에 위치한 ‘평사리 순두부’ 입니다. 메뉴는 순두부 4종과 불고기 뚝배기가 있네요. 오늘은 건강식으로 들깨순두부로 결정했습니다. 오늘은 손님이 많아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약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가게에는 3가지 밑반찬을 셀프바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반찬을 부담없이 무한리필 할 수 있구요. 공기밥도 마찬가지라서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와~~팔팔 끓는 들깨순두부가 나왔네요. 뜨거우니 조심해서 먹어 보겠습니다. 콩나물 무침인데요. 뜨거운 입안을 아삭함으로 식혀주기에 딱!입니다. ㅋㅋ.. 더보기
당신만 모르는, 부산 손칼국수 맛집을 찾아 왔습니다. 오늘은 뜨뜻한 국물음식이 생각나는 제법 쌀쌀한 날씨네요. 다들 추우셨죠? 안녕하세요. 이작까입니다. 부산에서도 손칼국수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이곳은 부산 진구에 있는 서면의 먹자골목입니다. 부산의 여러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장소인데요. 이곳에서도 칼국수 맛집을 찾아 왔습니다. 이 곳이 바로 기장 손칼국수 입니다. 자~ 함께 들어가 보시죠~ 메뉴는 각각 5,000원씩 입니다. 역시 착한가격이네요. 손칼국수와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던 손칼국수가 나왔습니다. 풍성한 쑥갓 위로 양념과 간마늘, 통깨 등의 토핑이 올라갔네요. 비주얼도 좋습니다. 먼저 국물 맛을 보니, 깊이있고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김밥도 깔끔한 내용물에 맛도 심플하고 담백합니다. 순수한 맛이라고 할까. 김밥 하나를 .. 더보기
간짜장이 맛있는 화국반점 오늘은 부산의 3대 간짜장 맛집이라는 곳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아들의 졸업식이 있었던 지난 주에 방문했었는데요. 가게 입구에서 전문점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내부 장식과 소품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자~ 탕수육이 도착했습니다 단촐하고 심플한 느낌이네요 맛도 바싹하니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네요 간짜장 면이 도착했는데, 계란과 오이 등 토핑이 뭔가 엉성한 느낌이죠. 간짜장 소스는 걸쭉한 느낌으로 맛있어 보이네요. 입 안에 침이 고입니다💦 자~ 이제 간짜장 소스를 붓고 비벼볼께요 근데, 비비다 보니 면과 소스가 따로 놀고 잘 안비벼집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소스를 더 달라고 하니, 그게 아니라네요. 원래 간짜장은 ‘마른 짜장’ 이란 의미로, 건조한 느낌으로 먹는 것이라고 하네요. 막상 먹어보니, 간도 맞고.. 더보기
직접 만두를 빚어보다 설 명절이 성큼 다가왔네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지역감염이라는 것이 화두가 되곤 합니다. 명절엔 고향의 계신 부모, 친지를 찾아뵙곤 하는데요. 올해는 왠지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망설여지는 맘인가 하면, 오지 말라는 당신들의 말씀에 서운함과 미안함이 공존하지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그 착하고 여린 맘이니까. 그래서, 그 마음 전하려 손수 만두를 빚어 봅니다. 아내와 함께 만두소에 들어 갈 재료를 손수 장봐 왔네요. 돼지고기, 각종 야채와 당면, 숙주나물과 두부도 으개서 넣어주고 거기에 갖은 양념들을 첨가해주는 등등 암튼 뭔가가 엄청 많이 들어가는데 아내가 부지런히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제 저의 할일은 준비된 만두피에 만두소를 적당량 넣어서 만두를 이쁘게 빚는 것.. 더보기